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모트렉스 그룹과 AI·군집드론 전문기업 다온아이앤씨가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국산 드론의 산업화와 차세대 무인 자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단순한 재무적 투자나 생산 협력에 그치지 않고, 다온아이앤씨가 축적해 온 드론 핵심기술과 AI 기반 자율·무인화 기술에 모트렉스 그룹의 제조·전장·인프라 및 글로벌 사업 역량을 결합하는 전략적 협력의 계기로 삼았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과 국산화에 머물러 있던 국내 드론 산업을 안정적인 제조·품질·운영 체계로 연결하고 실제 산업 현장으로의 확산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현재 국내 드론 시장은 임무와 수요처에 따라 사양이 달라지는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성이 강하다.
모트렉스 그룹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특장·전기차 분야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해 온 유연한 생산 및 품질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제조에 공정관리·품질보증·부품 추적성 체계를 접목해 반복 가능한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온아이앤씨는 군집비행 및 비행제어장치(FC), 통합관제시스템(GCS),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 등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으며,
양사는 향후 ‘드론-스테이션-통합관제-AI’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 무인 자동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모트렉스 EV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역량을 드론 스테이션과 연계해 충전·상태관리·원격점검이 가능한 무인 인프라 표준 거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방 및 공공 분야에서 국산 드론의 제조·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력·에너지·산업시설의 안전진단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검증된 무인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온아이앤씨의 해외 파트너십과 모트렉스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제품 공급뿐 아니라 현지 운영과 인프라 구축까지 포함한 사업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모트렉스 그룹 관계자는 “모트렉스 그룹이 축적해 온 제조·품질관리 및 인프라 사업 역량과 다온아이앤씨의 드론·AI 기술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